'2009 생거진천 Spring 콘서트'
'2009 생거진천 Spring 콘서트'
  • 오선영 기자
  • 승인 2009.03.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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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화랑관에서 '2009 생거진천 Spring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음악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위한 문화 인프라 구축과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공연취지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50여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장엄한 연주와 더불어 '화개장터'로 유명한 조영남과 김도향, 지유진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여 군민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연극 휴먼코메디,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전재덕의 하모니카 연가, 제2회 Healing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군민회관을 이용한 정기 영화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진천군에서 주최한 화랑관 문화예술 공연 관람객 수는 33,0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 진천군민이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마련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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