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자녀를 위해 요리 배우는 ‘아빠는 요리왕’요리교실 운영-
진천군은 진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직장인들의 일·가정 문화 확산과 지역 내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는 요리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부터 관내 16명의 아빠들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기로 운영되며 저년 7시에서 9시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전문요리강사가 출강을 나와 아빠들에게 조리법과 식품 구입 및 보관법을 지도하고 직접 조리한 음식을 참여자들이 집으로 가져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이 가족에게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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