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귀성객들 깜짝 놀라겠네
진천군 귀성객들 깜짝 놀라겠네
  • 임현숙
  • 승인 2015.09.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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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본격 공장 건설 등 1년 사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귀성객 맞아-

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분양이 완료된 산업단지 내 공장 건설이 본격화 되는 등 지난 1년 간 발전된 모습으로 귀성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진천IC에 도착할 무렵 대규모 공장 건설 현장에 길을 잘못 들은 거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수 있다.

한화큐셀이 진천산수산업단지에 3500억원을 투입해 1.5GW 규모의 태양광 셀 공장 건설 현장으로 1.5GW는 250만명이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발전량이다.

진천IC 통과 후 진천읍 시가지 방향으로 5분 정도 가다 보면 지난 6월 정식 개장에 들어간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2만5000㎡의 터에 건축면적 9896㎡ 규모로 지하 110대, 지상 500대의 넓은 주차장과 무빙워크 등을 갖춘 문화관광형 현대식 전통시장이다.

진천읍 시가지에는 진천우림필유 1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진천 대명루첸 등 총 795세대 아파트가 건설 중으로 군의 발전상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크레인들이 높게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덕산면·이월면·광혜원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면 지역 발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군은 민선6기 군정목표인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역동적으로 변모하는 군의 발전상을 귀성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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