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27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의료법인 건명의료재단(진천성모병원, 원장 임정일)은 22일 진천군을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햄·식용유세트와 김 세트를 각각 60박스(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은 기탁된 물품을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천된 저소득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정일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성모병원은 수익의 지역 환원 및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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