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꽃수출조합, 화훼분야 3년 연속 ‘최우수’
진천꽃수출조합, 화훼분야 3년 연속 ‘최우수’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5.09.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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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
▲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이 자동화 시설이 갖춰진 시설하우스에서 장미를 살펴보고 있다.
▲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이 자동화 시설이 갖춰진 시설하우스에서 장미를 살펴보고 있다.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전흥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5년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에서 화훼분야 3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실태조사를 토대로 전문기관인 농식품유통공사(aT)에서 현지실사 등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기준과 외부전문가에 의한 공정한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엔저의 영향과 대내외적인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수상으로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전문단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해외 농식품박람회 참가, 현지시장 조사, 바이어 상담 등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촉활동을 통해 수출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화훼수출 전문단지로서 22농가 12ha로 구성돼 대부분의 농가가 수출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설현대화 및 품질개선사업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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