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축구협회(회장 윤춘복)는 지난 17일 윤춘복회장 및 김종택 부회장, 윤성로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축구협회임원과 11개 클럽 회장단과 총무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었다.
진천군 공설운동장 3층 VIP룸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예산 심의 등이 있었으며 원안이 통과되었다.
이날 발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주말리그가 3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역단체 및 기업 사회단체 친선축구 대회 등 다양한 군내 행사를 비롯하여 시군대항 도지사기 축구대회, 충북문화축제 축구대회, 도연합회장기 축구대회 등 도내 경기대회에도 두루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춘복 회장은 개회사에서 “축구협회가 단합하여 2009년에 열릴 다양한 행사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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