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직원 진천지역서 우선 채용”
“필요한 직원 진천지역서 우선 채용”
  • 이창복
  • 승인 2015.11.26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제의 기업]
(주)우리델리카 진천공장 발전기원식 열어
내년 500여억 원 매출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 25일 발전기원식을 거행한 (주)우리델리카 진천공장 전경
▲지난 25일 발전기원식을 거행한 (주)우리델리카 진천공장 전경



진천군 덕산면 신척산단4로6에 위치한 (주)우리델리카는 지난 25일 공장에서 진천공장 발전기원식을 거행했다.

(주)우리델리카는 FF식품(패스트 푸드)을 생산하는 회사로 주로 삼각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햄버거 등을 생산해 전량 중부권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의 GS25 편의점에 납품하고 있다.

(주)우리델리카는 지난 5월 15일 공장을 착공해 10월 15일 1만 3333㎡의 대지에 사무동 1140㎡, 공장동 3492㎡, 경비동 40㎡의 규모로 준공했다.
김중성 경영지원팀장은 “(주)우리델리카는 FF식품을 생산하는 공장 중 전국 최대의 규로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생산직 150여 명과 사무직 30여 명의 근로자가 1일 4만식(FF식품 하나를 1식으로 파악함)의 제품을 생산해 연 25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내년 8~9월에는 근로자 300여 명 1일 20만식의 제품으로 연 500여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필요한 직원은 진천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할 것으로 밝혔다.

이날 발전기원식에는 GS리테일 조윤성 부사장과 진천군의회 김상봉, 박양규, 안재덕, 염정환, 이영자 의원, 왕용래 신척산단 기업체협의회장, 정지권 진천군 투자정책과장, 마낙영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김상화 진천소방서장 등의 인사들과 (주)우리델리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우주 (주)우리델리카 대표는 기념식에서 “우리델리카는 진천지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진천지역 주민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FF식품 시장의 발전의 단초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