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느끼는 피로를 지칭해 '춘곤증'이란 말이 있다. 춘곤증은 사실 의학적 용어는 아니다. 다만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용어다. 피로의 사전적 의미는 '연속 및 반복되는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작업에 수반해서 발생하는 심신기능의 저하 상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 등으로 간단히 정의한다.
왜 유독 봄에 피로감을 많이 느낄까?
첫째는 생리적 불균형 상태를 꼽을 수 있다.
둘째는 활동량의 변화 -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피로를 느끼게 된다.
셋째는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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