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2671개 위생업소 관리 강화
군내 2671개 위생업소 관리 강화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6.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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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찾아가는 선진 위생행정 펼쳐
진천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와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미용실, 목욕탕, 세탁소 등 공중위생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선진 위생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좋은 식단 실천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중위생시설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업소시설별 위생관리책임자를 지정·운영하는 등 위생지도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심 먹거리 조성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두루마리 화장지와 불결한 물수건 사용 등) 개선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관리 △국민다소비식품 수거검사 확대 △안전한 식품 유통·공급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단속 강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사업 확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학교주변 먹거리 안전성 강화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 △상습·고질적 위반업소 특별관리 △자율적 위생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운영 중인 2671개 위생업소에 대해 △공중위생업소별 위생관리책임자 지정·운영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확대 △공중위생 자율점검제 도입 △우수업소 선정 표창 △현장 위생지도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46개소를 대상으로 생생현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UP 위생교육'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소비자들의 불신 해소와 생산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각 종 사업추진에 따른 지정업소 혜택 등을 더욱 확대해 자율적인 경쟁과 참여 속에 위생행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음식문화 발굴을 위해 지역을 대표할 만한 향토음식점을 찾아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음식환경 조성과 쾌적한 공중위생시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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