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가 하나 되는 대동문체육대회 준비
선·후배가 하나 되는 대동문체육대회 준비
  • 김미나
  • 승인 2018.05.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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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초 제41회 동창회, 주관기 사무실 개소식

▲진천읍 문화로 333 2층에 마련된 제41회 삼수초 주관기 사무실 앞에서 관계자들과 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진천읍 문화로 333 2층에 마련된 제41회 삼수초 주관기 사무실 앞에서 관계자들과 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삼수초 제41회 동창회(회장 구종근)는 지난 26일 진천읍 문화로 333 2층에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제26회 삼수초 대동문체육대회(총동문회장 이재명) 준비를 위한 주관기 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삼수초 선·후배 회장과 동문들,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위원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종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이 하나로 모여질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수초는 올 해 2월 73회까지 총 1만 17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초등학교로 그동안 대동문체육대회는 그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동문과 가족들, 지역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동문체육대회에서는 씨름 명문인 삼수초의 특징을 살려 씨름대회를 추진하고 선·후배 기수 간 청군백군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는 등 모든 동문과 지역주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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