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화장품 기업 미주 ·유럽 시장 적극 공략
도내 화장품 기업 미주 ·유럽 시장 적극 공략
  • kcm
  • 승인 2018.08.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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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 205건, 184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거둬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2018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화장품박람회(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 수출상담 205건, 수출계약 184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국 현지 업체 2곳과 8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주·유럽 등 해외 수출 길의 다변화를 도모하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에스테티월드 박람회에 충북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167건, 수출계약 20건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홍콩, 이탈리아 볼로냐와 더불어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로 손꼽히는 대형 행사로, 올해 참가업체는 미스플러스(디퓨저), 르무엘뷰티(올인원 기초), 한웅메디칼(마스크팩), 맥바이오테크(미용기기), 뷰티화장품(마스크팩), 삼조실업(각질 제거기), 월드팩 (마스크팩), 해가든(홍삼기초세트) 등으로 현지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시장 조사 등 아낌없는 지원 등을 통한 노력이 신규바이어 발굴 및 수출계약 체결 등의 높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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