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 핸드볼팀 전국 제패!!!
진천중 핸드볼팀 전국 제패!!!
  • 오선영기자
  • 승인 2009.05.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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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서 남중부 우승
사진은 권오준코치를 비롯한 진천중학교 핸드볼팀 선수들
사진은 권오준코치를 비롯한 진천중학교 핸드볼팀 선수들


진천중학교 핸드볼팀이 5월8일까지 경북 영주 국민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컵을 안았다.

중ㆍ고등학교 핸드볼팀 48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중학교 9팀과 경기를 치룬 진천중학교 핸드볼 팀은 예선 조2위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준결승에서 남한중을 27대 20으로 누른 뒤 8일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 광남중을 31대 24로 물리쳤다.

이로써 진천중학교는 2003년 중고핸드볼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다시 올랐다.

진천중학교 김만배감독과 권오준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선수들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하며, "오는 29일 부터 전남 무안에서 열릴 소년체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위해 기량과 전력을 가다듬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자"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시관 진천중 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감독.코치선생님 이하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29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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