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3일부터 3일간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 환송식 및 결단식이 유영훈 군수, 신창섭 의장, 연홍길 교육장, 장주식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김형운 총감독, 선수·임원 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 11시 진천군청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진천군 선수단은 수영을 제외한 23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 선수 228명, 임원 및 자원봉사자 260명 총 488명이 충북도민체전 상위입상을 목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결단식에서 유영훈 군수는 김형운 총감독에 단기를 수여하고, 식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생거진천'인의 기개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들은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끝으로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께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7만 군민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수단은 선수대표선서 및 필승결의문을 통해 '공명정대 정정당당'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상위 입상할 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