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5:4로 승리
진천군 축구대표팀이 지난 13일 부터 제천에서 열린 '제48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제천시와 승부차기로 이어진 준결승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진천군 축구대표팀은 1차전은 부전승으로 올라갔지만 준준결승에서 증평군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에서 제천시와 전후반 1:1로 비겨 승부차기끝에 5:4로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이로써 진천군 축구대표팀은 결승에 진출하여 오늘 3시에 충주시와 결승전을 벌일 예정이다.
윤춘복 진천군 축구협회 회장은 "결승전에서도 진천군이 마지막까지 심기일전하여 꼭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며 "결승전에서 맞붙을 충주시에 비해 진천군의 전력이 다소 강세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진천군 축구대표팀의 결승전에 응원을 가실 분은 12시 50분까지 진천군청으로 집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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