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초교 ‘발명축제 한마당’
삼수초교 ‘발명축제 한마당’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09.05.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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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발명의 날’ 맞아… 자유체험코너 등 다채

지난 19일 삼수초등학교에서 펼쳐진 '발명축제 한마당'의 자유체험코너에서 오색빨대를 이용해 여치집을 어린이들이 만들어 보고 있다.
지난 19일 삼수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지난 19일 삼수초등학교(교장 이피찬) '발명교실'에서는 도담관 및 삼수초등학교 운동장과 발명교실에서 관내 초·중학생 300여명이 참여하는 발명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삼수초 발명교실에서는 발명의 날(달)을 맞이해 5월 12일 학부모 발명교실, 13일 발명골든벨에 이어 이날 자유체험코너 운영, 지역스타발명교실(짚을 이용한 과학) 관람, 우수 발명품 전시 및 부문별 발명경진대회가 열려 풍부한 볼 것, 배울 것, 도전할 것을 다양하게 제공해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에서 응모한 발명캐릭터 외 5종의 작품제출 부문과 4학년의 9연발 고무줄 총 대회 및 중학생의 구조물 만들어 하중재기 등 학년별 발명경진대회 부문과 순수하게 발명을 체험해 보는 코너인 자유체험까지 열려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발명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2004년 삼수초 발명교실이 개관된 이래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발명진천의 밑바탕이 되는 관내 학교축제로 자리잡았다.

충북대표로 발명최우수 학교 표창을 2번(2006년, 2008년)이나 받은 삼수초등학교의 발명에 대한 열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알찬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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