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 유재윤
  • 승인 2009.06.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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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축구클럽 창립10주년 기념행사 열려
대회에 참석한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구 동호인들이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나무 축구클럽(회장 구본준)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소나무 회장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4일 이월에 있는 학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최창필 농협군지부장,진천군축구협회김화영부회장,윤성로사무국장및관계자,송은섭 충청북도의회의원,김동구진천군의회의원,김구용 진천군생활체육축구협의회직전회장,김채원 추나요법원장등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강원도 횡성 우천황소축구단,충남천안입장축구회,청주한마음축구회,진천상산축구클럽,소나무클럽회원가족등 300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룬 이날 기념행사에서 구본준 소나무클럽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간의 어려운 역경을 딛고 소나무축구회가 10년이라는 완숙한 축구회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동호회원과 역대임원진에게 감사한다'며"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분들은 축구를 통해 만난 하나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축구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 창립당시부터 현재까지 소나무축구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무엇이든 열심히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 사람의 성실성과 관련이 되고 그가 속해 있는 단체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이자리에 모이신 모든 동호회원과 가족여러분은 소나무 축구회를 통해 굳건한 신뢰를 받는 생활체육의 장을 탄생시켰듯이 앞으로도 마음을 비우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축구문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식후행사로 열린 소나무 회장배 친선 축구대회에서는 창립초부터 10여년간 소나무축구회와 교류를 맺어 오고 있는 강원도 횡성 우천황소 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상산,입장,청주한마음클럽이 각각 2위와3위를 차지했다.
한편,소나무 축구회 고문들로 구성되어 있는 소나무축구후원회(회장 이필윤)에서는 소나무축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소나무 축구회에서는 학성초등학교(교장 오창균)에 특별 장학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였다.소나무조기축구회는 지난1999년 약2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 현재는 60여명의 회원이 한가족처럼 똘똘 뭉쳐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칭송 받고 있는 모범클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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