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간 생활체육 동호인 하나 되는 계기 마련의 장으로
지난 13일 진천화랑관에서 제3회 3도 3시·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유영훈 진천군수 및 천안시장, 안성시장 등 내·외빈과 3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500명이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외 3곳에서 종목별 경기를 가졌다.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시·군(진천군, 천안시, 안성시)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교류를 통하여 시·군 발전 및 행정협력 체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올해 3회를 맞고 있으며 축구,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391명의 선수가 참가, 팀별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각 종목별 승패보다는 생활체육 동호인간의 결속력 강화와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친선을 도모하고 왕래를 통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진천군 체육회 김형운 사무국장은 “3도 3시·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인근 3시군 선수 및 임원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고 천안시와 안성시의 많은 주민에게 생거진천의 발전상과 진천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진천군 선수단의 종목별 순위는 · 축구 장년부 3위, 중년부 2위 · 게이트볼 남자부 1위, 여자부 3위 · 탁구 남자부 3위, 여자부 1위 · 족구 장년부 2위, 청년부 2위 · 배드민턴 2위 · 궁도 2위 · 테니스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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