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F.C 우승헹가래
소나무F.C 우승헹가래
  • 박민양기자
  • 승인 2009.07.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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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광혜원 1:0으로제압하고 감격의 우승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소나무F.C(회장 구본준)가 제3회 생거진천배 생활체육 클럽대항 축구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일 유영훈 진천군수와 신창섭 군의회의장,윤춘복진천축구협회장등내외빈과 선수가족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회에서 소나무F.C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후 8강전과 4강전에서도 선수전원이 고른활약을 펼친가운데 청솔클럽과 황소클럽을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전통의 강호 F.C광혜원을 1:0으로 힘겹게 제압하고 우승하는 감격을 맛보았다.이날 우승을 차지한 소나무F.C구본준 회장은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어낸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오늘의 우승에 만족하지말고 더높은 목표를 향해 힘찬 날개를 펼쳐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결승전에는 축구협회 관계자와 양팀 가족등 많은 응원단이 참석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특히 소나무F.C의 유영달,강성운 회원은 지난달 리그전경기중 당한 부상으로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중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에 직접나와 응원을 펼쳐 소나무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소나무F.C는 지난2000년 약20여명의 회원으로 창단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현재는 약60여명의 회원이 이월 학성초등학교에서 활동하며 축구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등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모범클럽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고 지난2003년과 2004년에는 생활체육 축구 즐거운 주말리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한편 이번대회의 최우수선수상에는 소나무F.C의 이상일 선수와 감독상엔 소나무F.C의 이단휘 감독이 차지했다.
다음은 이날대회의 종합성적과 개인별 수상내역이다.

우승 : 소나무F.C,준우승:F.C광혜원,공동3위:한마음F.C,황소클럽
최우수선수상 : 이상일(소나무),우수선수상:장성주(광혜원),득점상:장한주(광혜원),감독상;이단휘(소나무),최우수심판상:최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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