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는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월 9일 11시 진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지역의원 및 전.현직의용소방대장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대주민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불조심 홍보 가두 캠페인 실시와 식후 행사로 체육대회를 통한 소방가족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기봉 진천소방서장은 “제47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한 119로써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친절과 감동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소방가족 모두가 뜻깊은 오늘을 계기로 더한층 봉사소방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방재의 파수꾼으로써 새출발하는 뜻깊은 소방의 날이 될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다.

이날 표창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진천소방서 예산장비팀장인 양찬모 소방경, 덕산면의용소방대 전태화 대장, 동서식품(주) 방화관리자 이을산, 소방방재청장표창에 개인 4명, 도지사표창에 개인 10명, 단체 4, 도의회의장표창에 개인 3명, 진천군수 및 군의회의장표창에 개인 14명, 진천소방서장표창에 개인 14명등 총51명의 유공자가 표창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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