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칼/럼)입술을 건강하게 하는 3가지 습관
(미/용/칼/럼)입술을 건강하게 하는 3가지 습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09.11.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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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아 원장(탈랜트 화장품)

입술 피부의 두께는 다른 피부의 2분의 1 정도로 매우 연약하다. 입술에는 모공, 피지선, 땀샘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에는 입술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립트리트먼트를 가까이 한다

사계절 립 트리트먼트를 휴대하고 지속적으로 바르면 입술 건강에 좋다. 립 메이크업 전에 립트리트먼트를 바르면 발색과 지속력이 향상된다. 립 메이크업 전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트리트먼트를 바르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입술이 특히 거칠고 갈라질 때는 자기 전에 립 트리트먼트를 듬뿍 바르면 좋다.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빨 수 있으므로, 먹어도 해롭지 않은 천연 성분의 제품을 고른다.

▷ 수분을 섭취한다.
피부 보습을 위해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데, 수분은 입술을 촉촉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 물을 마시고 입술에 남은 물기는 티슈로 톡톡 눌러 닦아 줘야 수분 증발로 인한 입술 건조를 막을 수 있다.

▷ 메이크업은 전용 리무러로 지운다.
립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편이라면 꼭 립&아이 전용 리무버를 장만한다.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색조 제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기 위한 보습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을 묻힌 화장솜을 입술에 올려놓아 메이크업이 잘 지워질 수 있도록 30초 정도 기다린 후, 면봉으로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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