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업기술 현장 보급 등 ‘두각’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업기술 현장 보급 등 ‘두각’
  • 황설영 기자
  • 승인 2018.12.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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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양현모(오른쪽에서 네번째) 소장 등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27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현모(오른쪽에서 네번째) 소장 등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27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를 빛낸 농업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는 ‘2018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현모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돼 취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도 받았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날 받은 상은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올해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 예산집행 및 증감 실적, 중앙·지방 협업 실적,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실적,  현장애로기술 발굴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역량개발 실적, 농촌진흥사업 조직·제도 운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재해대응 실적 등 11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1만 2409명을 대상으로 맞춤기술 교육 408회를 실시했고, 27종의 농업기술책자를 발간해 농업인에게 영농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4개 사업장에서 72개 품목의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상품화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양 소장은 “앞으로도 진천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 인재육성과 농업 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농업인들에게 편리한 각종 영농정보 제공과 영농지도를 실시해 진천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는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농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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