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진천군지부,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진천군지부가 지난 18일 진천여성회관 3층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정애 부군수, 박양규 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김태곤 충북도지회장, 14개 시군구 외식업 지부장, 외식업 대의원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진천군지부는 음식문화 개선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9개 업소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6명에게 장학금 및 회원 업소시설 4군데에 개선 보조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회원들은 나트륨 저감화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에 앞장서 군민과 늘 함께하는 진천군 외식업지부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전정애 부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외식소비 위축과 인건비, 식재료 등 원가의 상승 등으로 외식업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외식업계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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