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 좋은 식단 실천 ‘결의’
음식문화 개선 · 좋은 식단 실천 ‘결의’
  • 황설영 기자
  • 승인 2019.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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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진천군지부,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우수업소 표창 ·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외식업진천군지부 제54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나트륨 저감화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외식업진천군지부 제54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나트륨 저감화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가 지난 18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전정애 부군수, 박양규 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김태곤 충북도지회장, 14개 시군구 외식업 지부장, 외식업 대의원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이날 나트륨 저감화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에 앞장서 군민과 늘 함께하는 진천군 외식업지부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이날 최성현 진천군청 축산위생과 지도팀장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음식문화 개선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9개 업소를 표창했다.
또한,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대학생 ▲박채희(신열날개 ·인하대학교) ▲김영찬(원조설악추어탕·한국외국어대학교) ▲양지수(이월가든·한국외국어대학교) ▲이주환(예촌·충북도립대학교) ▲이혜리(외식업지부·목원대학교) 등 6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수빈(황제능이버섯백숙·오창고등학교) 학생은 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이윤수(처음처럼) ▲최월순(이모네) ▲차회순(행복맛집) ▲김창복(다래식당) 등 4개 회원업소는 시설개선 보조금을 받았다.
제54회 외식업진천군지부 정기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군수상 = 추화윤(장어마을·향토음식경연대회 은상), 황근철(단골집·모범음식점 선정 업소), 이금순(곤드레밥집·밥맛좋은집 선정 업소)
◆중앙회장상 = 김정아(황제능이버섯백숙·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도지회장상 = 임현숙(대찬오리·향토음식경연대회 금상)
◆지부장상 = 조묘상(한방오리마을·향토음식경연대회 장려상), 박정준(메밀꽃 향기·향토음식경연대회 장려상), 김인숙(봉평의 향기&바베큐·향토음식경연대회 장려상), 김민수(한우설렁탕· 향토음식경연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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