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별하’ 전국대회 1위
진천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별하’ 전국대회 1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4.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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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청대 총장배 전국 퍼포밍아트 무용대회 금상 수상
청소년동아리 ‘별하’ 구성원 11명이 제1회 충청대 총장배 전국 퍼포밍아트 무용대회에서 중등부 최고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동아리 ‘별하’ 구성원 11명이 제1회 충청대 총장배 전국 퍼포밍아트 무용대회에서 중등부 최고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별하’가 지난달 30일 충청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회 충청대 총장배 전국 퍼포밍아트 무용대회에서 실용무용 중등부 단체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순수무용, 세계생활무용, 실용무용 3개 부문에 전국 153개 팀이 참가하여 각 분야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소정(진천여중 3학년) 양 등 11명으로 구성된 ‘별하’는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지난해 진천에서 개최된 각종 경연대회에서 대상 3회 수상 등 빼어난 실력을 갖춘 대표적인 동아리로 이름을 알렸고, 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중등부 최고상을 받음으로써 지역을 탈피한 전국구 동아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함께 참가한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안겔루스’ 와 진서윤, 임유성 양이 각각 중등부 단체전 동상, 초등부 개인전 은상, 중등부 개인전 동상을 받으며 진천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진천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위해 의상 지원, 차량 지원, 전문강사 초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숙 진천군 여성가족과장은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 진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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