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들여 2021년까지 산학협력 고도화사업 추진
100억 들여 2021년까지 산학협력 고도화사업 추진
  • 이주원 학생기자
  • 승인 2019.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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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교육부 사회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평가 통과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에 통과해 오는 2021년까지 약 100억여 원으로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2017~2018년도 LINC+ 육성사업을 수행한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석대학교를 2021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계평가에서 우석대학교는 13개 핵심성과지표인 정량 부분과 1단계(17년 3월~19년 2월) 추진실적 및 2단계(19년 2월~22년 2월) 사업 계획에 대한 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우석대학교는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따른 주요 산학협력 특화 분야를 도출하고 개방형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WOORI’의 고도화를 위한 WE-ART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 일체형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장 적합형 창의융합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선도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 산학관 시너지 기반으로 지역사회 가치 증대를 위해 산학협력 허브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영달 총장은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대학의 체질을 개선해 온 우리 대학교는 그동안 사회 맞춤형 교육과 창업교육 등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해왔다”라며 “청년 취·창업 확대 및 중소기업 혁신 지원 등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리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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