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청소년, 여성, 가족 복지증진 기대
영유아, 청소년, 여성, 가족 복지증진 기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4.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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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여성가족과 신설에 따른 신규사업 운영 박차
영유아부터 청소년, 여성, 가족의 복지증진 도모와 그에 따른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진천군 여성가족과가 신설 넉 달째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여성가족과 30여 명의 직원은 부서 신설의 취지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아동·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도록 도와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여성가족과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는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포럼 구성 추진’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인 ‘맘&대디’ 토크 콘서트 개최 ▲다문화가족의 소통을 위한 ‘다가 ON(온)’ 프로그램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추진 ▲어린이집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동 친화 도시 조성사업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증축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확대 등으로 총 5개 분야에서 24개의 세부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특히 ‘가족사랑 음식 나누기’ 사업 등의 실시로 지역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사업운영 방식을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숙 여성가족과장은 “부서 신설 이후 신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추후 여성 친화 도시와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가족과는 여성회관,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며 군민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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