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학생 중심 교내 스포츠클럽리그대회 운영』
『2019. 학생 중심 교내 스포츠클럽리그대회 운영』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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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드는 활기찬 학교 문화, 그 시작은 스포츠!”
2019. 학생 중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진천고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2019. 학생 중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진천고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진천고등학교(교장 한만혁)520()부터 학생 중심 교내 스포츠클럽리그대회를 시작하였다. 이번 대회는 같은 해 9월까지의 일정으로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종목에는 배드민턴(남자복식, 여자복식)과 축구,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와 연계된 진고 체력왕 선발등이 있으며 우승팀에겐 ‘2019.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출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별도로 구성된 교내 스포츠활동 활성화 및 스포츠클럽대회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학생회 체육부장인 위원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학생이 경기운영부, 심판운영부, 공정경기추진부, 학년대표부에 소속되어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 학교 차원에서는 411일과 5172회에 걸쳐 진행요원과 심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강습회를 추진하는 등 학생 주도의 안전하고 공정한 리그대회 운영이 학생 자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점심시간에 강당이나 운동장에 모여 경기를 하고, 관람하는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친구들을 응원하는 등 학생들 모두가 참여하여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역동적이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회 체육부장이자 위원회 위원장인 3학년 김영민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운영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획하는 데 위원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컸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앞으로 이런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보다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고등학교 한만혁 교장은 학생들의 자치 활동을 통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한다는 데 이번 활동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소통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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