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오는 7월 1일 취임 1년
송기섭 군수, 오는 7월 1일 취임 1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6.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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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년 성과 빛났다

송기섭 군수가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취임 1년을 맞는다.

송 군수는‘현재와 미래의 조화로운 공존’을 민선7기의 핵심 어젠다로 내세우며 지난 1년간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에 매진해왔다.

지난 1년간 군정 각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을 만한 굵직한 성과들을 지속 창출하며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비약적 인구증가 견인 상주인구 9만시대 눈앞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지난달 8만 명을 돌파하며 외국인포함 상주인구 9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이후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4498명(2019년 06월 18일 기준)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며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인구증가의 질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의 전체인구 대비 초중고(만6~17세) 학령인구 비율은 충북도내 2위인 11.98%로 올라서며 교육도시인 청주시(12.31%)에 육박하고 있다.

눈부신 지역경제 성장

전국 최상위 고용지표 달성

진천군의 주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전국최고 수준인 7692만 원이며 탄탄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최상위의 고용지표를 달성 중이다.

일자리 확대에 따라 군의 취업자수도 최근 2년간 6600여 명이 증가하며 증가율 15.4%로 전국 시·군 중 취업자수증가율 4위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경제지표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1.5%로 나타나 경제활동 인구가 5만명 이상인 전국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지자체간 협력 빛난 1년 공유도시 추진 ‘기대’

송 군수는 지난 5월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중부 4군의 공유도시 추진 선언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공유도시는 기존의 개별 도시 내에서 이뤄지던 공유의 개념을 광역차원으로 확대해 지자체 간 인프라 공유와 공동사업을 실행하는 것이다.

중부4군은 오는 8월까지 공동추진협의회 구성을 마무리해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공유와 협력이 우선적으로 가능한 생활SOC 및 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부터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이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종합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북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천군은 지난해 실시된 각종 기관평가에서도 4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규모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했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치단체의 행정력 수준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도로교통 분야 성과‘뚜렷’ 철도망 구축 시동

송 군수는 평소, 도시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교통 네트워크 인프라의 확충이 필수인 점을 강조하며 이 분야에 대해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왔다.

민선6기 시절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 ▲중부고속도로 확장 추진 ▲진천~입장 34번 국도 시설개량 정부예산 증액 등의 성과를 올렸다.

민선7기 들어서도 이 같은 전문성을 앞세워 진천~천안동면 국도 21호선 확장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국토부 재직시절부터 구상해왔던 청주공항-진천-안성-동탄을 연결하는 중부권 철도망구축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청주시,안성시와 손을 잡고 구축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군은 현재 청주, 안성시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KOTI)에 용역을 발주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노선을 확정해 오는 하반기 중에 국토부에 노선반영을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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