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단설 서전유치원 개원
공립 단설 서전유치원 개원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7.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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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등 총 12개 학급 운영
서전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건물 앞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전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건물 앞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내 가장 큰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지난 3월 개원한 서전유치원이 지난달 27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대수 국회의원, 유재석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서전유치원은 덕산면 대월로 95번지에 대지 총면적 3315.28㎡, 건평 976.96㎡에 지하주차장과 지상 3층 규모로, 만 3세 3학급, 만 4세 4학급, 만 5세 4학급, 특수학급 1학급, 총 12학급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6명의 원아들과 40명의 교직원이 ‘꿈이 자라고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유치원’이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생활하고 있다.
문연옥 서전유치원 원장은 “기본이 바르고 심신이 건강하며 더불어 가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전유치원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역사적 전통성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서전중학교와 서전고등학교에 이어, 이 같은 교명을 적용했다.
주민들은 충북혁신도시에서 유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단설유치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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