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안전요원, “든든한 안전 파수꾼 역할 기대”
수변안전요원, “든든한 안전 파수꾼 역할 기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7.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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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진천소방서장,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방문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이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를 위해서 만반의 대응 테세로 파이팅을 하고있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이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를 위해서 만반의 대응 테세로 파이팅을 하고있다.

 

진천소방서 주영국 서장은 지난 15일 농다리를 방문해 수변안전요원으로 근무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0명의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된 진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내 주요 피서지인 농다리, 지전교, 소두머니 일원에서 위험지역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처치, 초기 수난사고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발한 수난사고 예방활동으로 주요 수난사고 예상지역에선 최근 11년간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2017년 7월 8일에는 문백면 농다리를 건너려던 탐방객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족한 것을 구조해 각종 언론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더운 날씨 가운데 수난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땀흘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운영기간까지 든든한 안전 파수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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