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대회의실 주민들에게 개방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관련 대회의실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 26일 준공되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 낙후되었던 3층 대회의실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행사 진행 및 회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사업은 올해 4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 예산을 획득하였다.
사업내용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소통 및 문화생활 공간 제공 등을 위한 본서 3층 대회의실 리모델링 공사와 진천소방서 전면부를 버스 승하차장으로 사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버스 승하차장 시설 구축 두 가지다.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버스 승·하차장 휴게시설은 올해 10월 준공예정이다.
사업을 주도한 진천소방서 소방교 한주동 직원은 “진천소방서가 단순히 화재진압업무 및 인명구조 등의 업무만을 해결하는 공공기관이 아닌 인근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공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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