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이철규)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지난 달 10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실시한 ‘제53회 충청북도응급처치경연대회’에서 6학년 4명 1팀, 4,5학년 4명 1팀, 총8명 2팀이 참가하여 초등부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청북도응급처치경연대회는 학교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기 자신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며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통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응급처치 지식과 기능에 대한 경연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충북도내 초, 중, 고등학교 RCY단원이며 경연구분은 초, 중, 고등부, 성인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회장 이철규 회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사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맞닥뜨릴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필요성을 느껴 그 일환으로 응급처치경연대회를 준비하며 공부한 내용과 실습은 실제 응급상황에 놓였을 때 나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관내 4학년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전문체험, 민주시민교육, 진로교육, 창의융합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생활지도, 저녁식사, 귀가 차량운행까지 무료로 지원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