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진천군평생학습센터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원장 박동하, 이하 인재개발원)은 진천군평생학습센터와 지난 12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자원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하 인재개발원장과 남기옥 평생학습센터 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 낭독 및 서약서 상호교환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재개발원은 군내 시민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며, 향후 양성된 시민강사 풀을 공유해 지역사회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인재개발원과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군내 시민강사들의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9월부터 심화과정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박동하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교육자원을 나누고 함께 발전시킴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면서 “우리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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