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 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 도서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2.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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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최초 공립 작은 도서관 개관

진천 최초 공립 도서관인 ‘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도서관’이 지난 10일 백곡면 진천문학관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송기섭 군수, 박양규 군의회의장, 박경환 충청북도교육문화원장, 이충환 충청북도교육도서관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도서관’은 2019년 문체부 주관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000만 원과 군비 3000만 원을 더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1.61㎡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개관은 올 3월 공모사업에 선정 된 이후 정보 소외지역 내 공립도서관 조성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도 교육청과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물로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신규 구입도서 1200권, 기존 진천문학관 도서 2200권을 합한 3400여권의 도서가 마련돼 있으며 이용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람 공간도 조성해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안락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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