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국 진천읍 연곡리 보탑사 주변 논에는 최근 연꽃이 만발해 이곳을 찬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일대 2천여㎡에 군락을 이룬채 6월 말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연꽃은 그윽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머금어
관광객들이 앞다퉈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7, 8월께 1m 높이로 자란 꽃대에서 1송이씩 때 묻지 않은 정결한 꽃을 피우는 연은 관상용은 물론 한약재와 차
등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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