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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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3.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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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 등 교과 내신성적 반영

올해 충북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교과 내신성적 반영이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를 반영되며, 올해부터 충주시 평준화가 추가 실시된다.

□ 위 내용은 지난 3월 26일(목) 충청북도교육청이 발표한 ‘2021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일부 내용이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신성적 반영 방법 변경은 2018학년도부터 실시된 자유학년제에 따라 올해부터는 1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를 반영한다.

□ 지난해에는 교과 내신성적을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의 비율로 반영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2018학년도부터 자유학년제 실시와 함께 교과 내신 성적 반영 방법 변경에 대해 조기 예고한 바 있다.

□ 또한, 지난 해 충주시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이하 자공고)에 대한 평준화 배정이 결정됨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중학교 3학년부터 교육감전형으로 실시하게 된다.

□ 충주시 평준화 지역 배정 대상학교는 남고 2교, 여고 2교, 공학 2교이다. 배정방법은 성적군별 4군으로 나누어 배정을 실시하고 4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된다.

□ 단,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은 별도선발을 실시한다. 충주시 평준화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여학생은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을 1지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충주예성여고를 포함하여 총 4개교 중 2지망부터 4지망까지 3개교를 지원할 수 있다.

□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하여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성적군별 4군으로 나누어 배정할 예정이다.

□ 지원한 7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각자의 거주지를 고려하여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할 예정이다.

□ 올해부터 충주시 평준화가 추가 실시됨에 따라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지원하는 학생이 청주시 또는 충주시 평준화고를 중복지원하고자 할 경우 2지망부터 청주시는 7지망까지, 충주시는 4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

□ 2019년에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외국어 계열의 특목고인 청주외고는 전년도와 같이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전형을 진행한다.

□ 선(先)배정 대상자는 전년도와 같이 체육특기자, 소년·소녀가정 구성원, 쌍생아, 중증 장애부모 자녀, 지체부자유자, 학교폭력 전학조치 가·피해학생,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특례 입학자 등이다.

□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석차연명부 작성 기준일은 2020년 11월 20일이다.

□ 전기고 입학전형은 마이스터고를 비롯하여 미래농업선도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가 해당되는데, 해당 일정은 2020년 10월 19일부터 시작한다.

□ 후기고 입학전형은 평준화·비평준화 지역의 모든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청주외고 등이 해당되며 2020년 12월 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충북과학고, 양업고 등 일부 학교는 학교 특성에 따라 별도의 전형 일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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