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7일(수)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도내 유, 초1·2, 중3, 고2, 특수 등 학생들의 환영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 코로나19에 따라 올해 첫 등교한 유치원, 중학교 학생을 맞이하기 위해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율량중학교과 비봉유치원를 방문했다.
□ 김 교육감은 27일(수) 오전 7시 50분 율량중학교 교문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30분가량 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했다.
□ 이어 비봉유치원을 방문해 통학버스에서 내리는 유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상황이 바뀌었지만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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