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영아동반 민원인 등은 충북교육청 민원실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요.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영아동반 민원인 등은 충북교육청 민원실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요.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5.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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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사회배려대상자 민원 도움방’운영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사회배려대상자 민원도움방’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국민생활밀접 민원 제도 개선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하게 된 방안으로,

어르신,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영아동반 민원인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가 도교육청 민원실까지 찾아오지 않고 민원담당자가 찾아가는 방식이다.

위 대상자가 도교육청을 방문해 민원을 요청할 경우, 민원실까지 이동하지 않고 출입문 현관 안내대에서 요청하면 민원담당자가 찾아와서 민원 신청부터 발급까지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 민원은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교육민원 34종 전체이다.

위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 발급을 기다릴 수 있도록 안내대 바로 앞 휴게공간 안에 도서, 교육 소식지 등이 비치된 ‘민원도움방’도 마련했다.

□ 또한 민원실 내에 외국인 증가에 따른 다양한 외국어 민원신청서 및 외국어해석본을 비치하고,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갖는 경우 민원신청서를 대신 작성하는 구술민원도 확대 실시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생활밀접 불편 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여 사회배려대상자가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0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시행, 전자증명서 발급 홍보, 민원 서류 야간·휴일 교부제 운영 활성화 등 국민과 공감하는 교육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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