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충북 1만 1,907명 응시
충북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충북 1만 1,907명 응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6.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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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 6월 18일(목) 실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6월 18일(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76개 시험장(66개 고교, 7개 학원, 3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만 1,907명(고3 재학생 11,084명, 졸업생 823명)이 응시했다.

□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 특히, 이번 실시되는 모의평가는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여 급식실을 운영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50분에서 20분 연장하여 70분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3교시 영어 영역 시험 시간이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 개인별 성적표는 7월 9일(목)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 상담 자료로 활용하여 학습 계획과 진학 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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