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가열기구와 난방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예상되는 가운데 초평면 의용소방대(대장 이건표) 대원들이 8일 초평관내 36개 마을의 회관을 돌며 소화기 점검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마을회관을 돌며 주민들에게 소화기의 보관법과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노후된 소화기를 교체했다.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해 마을회관의 소화기를 점검해 오고 있는 대원들은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마다 소화기 비치를 반드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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