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환경개선 구축 사업을 통하여 학생 참여형 컴퓨터실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회 임원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8일(목), 컴퓨터실 개관식을 하였다.
□ 본교는 앞서 4년간의 SW활용 연구학교 운영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SW교육의 필요성 및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고, 교사들도 꾸준히 SW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 노하우와 자료가 많이 축적되어 있었다.
□ 초평초등학교는 지난해(2019년도) 진천군으로부터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미래 교실을 구축하여, 동아리 활동 및 학년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학생들의 정보교육에 대한 이해 정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 이에 반하여 본교 컴퓨터실은 오랫동안 환경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었는데, 올해(2020년도) 소프트웨어(SW) 교육 환경개선 구축을 위한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 학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 이번 예산으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던 컴퓨터와 책상, 컴퓨터 본체 및 키보드, 이어폰, 붙박이 수납장 등을 구입하고 실내 환경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며 현대화된 최신식의 시설을 마련하였다.
□ 또한, 리모델링을 마친 컴퓨터실에서는 원어민과 화상 영어로 대화를 하며 어학 실력을 갖춰 세계로 나가는 비전 있는 학교와 SW교육 선도학교로 SW 코딩파티와 해커톤 페스티벌 및 프로젝트 학습, 방과후 컴퓨터 교실 등으로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
□ 초평초등학교 교장(박순권) 선생님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첨단 정보의 활용공간이 되었다. 특히 농촌 학교인 초평초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