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면 희망이 두배가 되어요 -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제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행사에 1~6학년 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참여했다.
□ 희망편지쓰기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 배우고 싶어도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아프리카 말라위에 사는 12살 소년 ‘핫산’은 부모님을 모두 잃고 3명의 동생의 생계를 위해 학업을 포기한 채 벽돌 공장에서 일하는 사연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학생들은 굿네이버스에 희망편지와 성금을 모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 2학년 홍석진 학생은 “제 편지가 핫산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조금씩 모은 용돈을 핫산에게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렵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꿈을 생각하며 밝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공감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도울 수 있는 참된 교육의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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