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4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민주평통 제4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 박우동 기자
  • 승인 2010.02.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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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가 지난 18일 진천문화원 소공연장에서 통일무지개회원,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교실은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의 '국민통합과 국토발전'과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안성호 교수의 '상생공영의 대북정책과 남북통일'이란 주제로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대북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건전한 통일관을 형성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부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한 관계는 이념이나 정략적 잣대가 아닌 진솔함에 기초한 대화와 협력에 의해 추진되어야 하고,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이들의 빠른 사회적응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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