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의 운영 성과 일반화를 위한 다원화 전략으로 2019년부터 ‘행복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6년차에 이르는 ‘행복씨앗학교’의 학교문화, 교육과정 운영 등의 우수 사례 일반화를 통해 도내 모든 학교의 학교 혁신을 꾀하고 있다.
□ ‘행복동행학교’는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의 중점추진과제와 연계하여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었다.
□ 도내 행복동행학교는 민주학교 5교, 초록학교 49교, 혁신도시 교육협력학교 4교, 공립형 대안학교 1교 등 총 59개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 59개 행복동행학교에서는 행복씨앗학교의 성과를 학교운영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일반학교로의 일반화 적용 과정 모델을 개발‧확산하게 된다.
□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0월 26일(월)부터 10월 27일(화)까지 행복씨앗학교 및 행복동행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행복씨앗학교 및 행복동행학교 운영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모델학교 목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1년 행복동행학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1년도부터 시행될 충북형 미래형 혁신학교인 ‘행복자치학교’에 대한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행복씨앗학교의 질적 심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 워크숍에 참석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자치와 지역성에 기반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자치와 상생의 민주 시민을 기르기 위해 행복씨앗학교와 행복동행학교들의 협업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