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숙)는 지난 11월 3일 지역사회 사모임 ‘버팀목’으로부터 1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핚교 밖 청소년들의 급식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버팀목 모임 유민형 회장은 “공교육 해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소년들의 균형잡힌 건강한 급식제공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 20여명과 함께 작은 뜻을 모으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이 작은 후원이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꿈드림 센터는 학교를 그만 둔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상담 및 검정고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 536-34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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