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진천로타리클럽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유열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학철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양 단체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양 단체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시켜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진천로타리클럽과 힘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와 로타리클럽은 협약식 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600여 가구를 위해 김장김치 1,000kg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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