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 책으로 꿈을 여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진천중, 책으로 꿈을 여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1.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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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중학교(교장 임중혁)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해 북띵(think) 프로그램과 독(讀)한 진중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책으로 생각하는 인문 융합 메이커 교육, 책에서 찾고 책을 만드는 독서 융합 교육, 책으로 놀아보는 추억의 뽑기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고 독서의 생활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학년별 희망자 15명 내외로 구성하여 진행되는 북띵(think) 프로그램은 11일 1학년, 12일 2학년, 13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인문 융합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로 달라진 세상을 알아보고 미래의 모습에 대해 토론하기, 마퀸을 이용해 자율 주행 차의 원리를 생각해 보고 코딩을 통해 자율 주행차를 구동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 책에서 찾고 책을 만드는 독서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책을 찾아보며 책 속의 단서를 이용해 문제를 내고 서로 해답을 찾으며 3D 모델링을 이용해 책을 만들며 책과 친해지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각을 가득 채우고 융합의 힘으로 새로운 창의를 생산할 수 있다는 생각과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는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독(讀)한 진중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도서 대출자에 한해 ‘꽝 없는 모두가 행복한 뽑기’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 아울러 진천중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에 따라 도서관 소독 및 환기, 전원 마스크 착용,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출입 대장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준비했다.

□ 한편 진천중학교 임중혁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인문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창의성은 미래인재의 중요한 역량이고 앞으로 평생학습의 시대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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