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심)은 지난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김장 재료는 부녀회에서 올해 113회에 달하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하며 받은 실비를 모아 마련됐다.
이 날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5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200상자로 포장해 관내 소외가구에 전달했다.
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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