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월) 오전, 증평초 다목적교실 증축 공사현장에서 화재, 폭설, 동파 등 겨울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 김 교육감은 현장 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울산, 군포 등 최근 일어난 대형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겨울철 특히 일어나기 쉬운 각종 재난과 사고예방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 교육감은 또, 공사관계자들에게 근래 빈번한 발생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여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 한편, 충북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기간인 2020년 11월 16일(월)~12월 11일(금) 545학교 및 기관 등 3,210개소의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자체점검, 합동점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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