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2월 9일(수) 비대면-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진행된 ‘제2회 충청북도교육청 반부패-청렴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충청북도교육청 반부패-청렴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영화제에서는 부정청탁으로 갈등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다큐멘터리 부문 입상작품 ‘사과박스’ 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을 주제로 한 ‘갑질왕 장팀장’ 등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청렴관련 영상들이 소개됐다.
□ 아울러, 2020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랩 부문 수상자의 공연과 ‘청렴 영상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영화제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에도 영화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아울러 청렴의식도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 도교육청 청렴윤리팀장 고현주 사무관은 “이번 반부패-청렴영화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청렴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풍성한 반부패-청렴영화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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